일기

아메리카노3잔 과 타버린 계란지단

bok2ya 2023. 9. 18. 12:57

나의 일상이 머무는곳!

저는 학장동에서 작은 배달카페를 운영중이랍니다 ^^

 

오픈한지 4달차가 되어가는것 같아요

그동안 단골이 되어주신 분들도 계시고

응원을 해주시는 분들도 계시고 :-D

 

잘 보이지 않지만 ^^ 세원교차로 지나가시다가

보이면 들려주세요 💚

 

 

오늘은 오픈하자 마자 아메리카노3잔 주문이 들어왔다

 

우리집은 카페이지만 김밥이 주메뉴가 된듯 김밥주문량이 많고(배달의민족에서) 

김밥을 시키면서 음료를 함께 시켜 드시는 분들이 계시고

음료만 따로 주문해서 드시는 분들은 잘 계시지 않는다!

 

오픈하고 잠시뒤 배달의민족 주문! 알림은 김밥을싸야겠다는 마음으로

주문접수하는데 아메리카노 3잔 주문이 들어와 있었다

뭔가 모르게 행복함이 몽글몽글 올라왔다!

 

드디어 우리집에도 배민으로 음료만 시켜 드시는 분이 생겼구나 하는 마음에

즐거워 하고 있는사이 

후라이팬에 올려둔 계란이 타들어가고 있었다 ㅠㅠ

먹을수 있을 정도로 탔지만 ㅋㅋ 팔순없다

지단이 탔지만 오늘은 뭔가 모든게 즐겁고 행복한것 같다!

 

더라떼를 찾아주시는 모든분들께 감사하며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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