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이 있는 일을 시작하고 나니 한달한달이 정말 순식간에 지나간다 벌써 추석이라니 ... 제법 선선한 바람도 불고 퇴근하고 집에오니 추석선물이 도착해 있었다! 끓여서 먹기만 하면 되는 설렁탕!! 소세지랑 간단히 먹으려고 했는데 국이 생겨 감사한 저녁💚 우리집은 본가 식구들이 많은편이다~ 명절때마다 서로 선물을 주고 받는다! 처음에는 선물을 고르는것이 좀 힘들어 식구들끼리 선물을 주고 받는게 이상하기도하고?? 좀 불편했는데 이제 어느덧 결혼10년이 지나고 명절마다 풍성해지는 이 느낌 넘 좋다 ㅋㅋ 선물이 하나씩 도착하는거 보니 이제 나도 뭘살까 생각해봐야 겠다! 하나씩 잘 포장되어 먹기 좋게 들어있는 설렁탕 나머지는 다시 냉동실로 10월 국물걱정끝!